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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르도(Mathieu Ledoux) – Exclusive Interview // Be-Mag, 캐나다(Canada), 발로(Valo), 스턴트맨, 파쿠르(Parkour) Review / 사용기 & 인터뷰




최근에 그와 전화 통화를 몇 번 한 것만 빼면, 나에게 있어 매튜 르도(Mathieu Ledoux)는 전 세계의 스케이터들이 느끼는 것과 거의 똑같았다. 놀랄만한 몸놀림을 보여준, 새로운 인물!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사실 나는 매튜의 스케이팅을 지난 2년 동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왔다는 것이다. 그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아는 게 없었다. 나는 한 명의 팬으로서 그의 섹션(영상)을 보았고, 다음에 나올 영상을 기대하곤 했다.

최근에 이르러서야, 나는 매튜와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큰 영광을 얻었다. 나는 다른 몇 명과 함께 작업 중이던 새로운 프로젝트에 그를 초대했었다. 영광스럽게도, 매튜는 주저없이 긍정의 답변을 했고, 몇 주 후에 샌디에고로 왔다. 나를 포함한 모든 다른 사람들은 그가 어떤 스케이터인지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흥분했었다. 불행히도, 이곳에서의 매튜의 여행 기간은 부상과 싸우며 일을 하기에는 짧았다. 하지만, 약 48 시간 동안 그와 직접 대면한 경험을 통해,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매튜 르도는 훌륭한 사람이다. 비밀을 말해주고 싶은 그런 사람이고, 약혼 반지를 맡겨둘 수 있는 믿음직한 사람이다. 당신의 회사를 대표하고 일부가 되기를 요청하고 싶은 그런 사람이다. 혹은, 당신이 어떤 모험을 하게 되더라도 당신과 함께 할 사람이다. 솔직히 말하면, 매튜는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 가장 분별있는 사람이었고, 함께 지내기도 정말 편했다. 자신의 아내와 친구에 대한 그의 사랑은 자신의 일과 스케이팅에 대한 그의 열정과 조화를 이루었다.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매튜는 전문 스턴트맨이다. 그는 매우 재능이 있으며, 자신의 직업에 전념하고 있다. 일이 한가하거나 스케이팅을 하지 않은 경우에 그는 새로운 묘기나 새로운 스케이팅 기술을 연습하기 위해 그의 연습장으로 간다. 모든 면에서 '프로페셔녈(professional)' 그 자체이다. 영양을 따지며 몸에 좋은 음식만 먹는 엄격한 다이어트로 그는 무결점의 건강 상태를 유지한다. 내가 아는 한, 그는 나쁜 습관도 없다. 그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고, 술을 마시게 되더라도 취할 정도로는 마시지 않는다. 그는 담배를 피우지도 않고, 어떠한 형태의 약물에도 손을 대지 않는다. "당신의 몸은 당신의 사원이다."라는 말이 맞다면, 매튜의 사원은 아주 그냥 끝내준다!

이제 매튜 르도라는 사람에 대해서 조금 알았으니, 그의 스케이팅과 그것에 대한 나의 의견에 대해 말해 보겠다. 서로를 쳐다보면서 "우와!"라고 할만한 것(스타일/기술)이 거의 불가능한 요즘의 스케이팅계에 매튜는 한 모금의 신선한 공기처럼 나타났다. 그는 우리가 기존의 스케이팅 스타일을 존경할 수 있고 통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었다. 그의 파쿠르(parkour; 야마카시 라고도 알려진 프리 러닝free running. 자세한 설명은 생략 ㅋ) 기술과 수년간의 스케이팅 경험의 조합은 독특한 시각적 심포니를 만들어 냈다.

그는 나의 첫번째 규칙을 모르지만 그에 부합하는 스케이팅을 한다. 즉, "당신과 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 스포츠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반인의 눈에도 인상적으로 보여야 한다.(일반인에게 더욱 큰 인상을 남기면 더 좋다)"는 것이다. 나는 매튜가 우리 롤러블레이딩계의 위대한 스케이터들과 동급으로 느껴진다. 파머(Farmer), 하피(Haffey), 아라곤(Aragon), 알파노(Alfano) 같은 스케이터들 말이다. 우리(롤러블레이더)가 자랑할만한 신체를 컨트롤하는 수준과 전문성, 그리고 다재다능한 스포츠인으로서의 자세 등을 일반인들에게 보여줄 잠재력이 바로 매튜에게 있다.

내가 좋아하는 스케이터의 자리에 있던 더스틴 라티머(Dustin Latimer)가 떠나고 난 후, 매튜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우리(롤러블레이더)는 아직 발전의 여지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롤러블레이딩을 익히고 마스터하는 새로운 차원을 보여주었다. 매튜의 스케이팅이 모든 롤러블레이더의 동경의 대상은 아니었다는 것을 내가 인정하는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만, 우리 모두가 그로부터 무언가를 배워서, 최대한의 가능성을 향한 우리의 진정한 방향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은 확신한다. 매튜를 알게 되고 그를 친구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 그리고, 그의 발전과 우리의 스포츠에 영감을 주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서 그를 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매튜는 '롤러블레이딩'이라는 걸 할 필요가 없다. 그는 '그것'을 하면 된다. 그가 사랑하는 것은 '그것'이니까! (마지막 문장은 해석이 맞는지 모르겠군요. ㅋ;;)

Introduction by Damien Wilson
Interview by Oliver Nermerich and Dave Ghent
Photography be Yan Lecomte, Leon Basin, Awall, Félix Rioux





Mat in Arizona – Shot by Awall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하자!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 당신은 몇 살인가? 당신의 스폰서는 어떻게 되는가? 당신은 싱글인가? 아니면 약혼이나 결혼을 했나?

매튜 르도(Mathieu Ledoux), 28살 밖에 안 먹었고, 나의 스폰서는 님(NIMH), 크리에이트 오리지날(Create Originals), 레니게이드(Renegade) 베어링, *&?%#& 휠 그리고 라일락(Lylac) 스케이트 샵이 있다. 내 작은 부처(buddha)인 앨리슨 코티(? Alison Côté)와 결혼 했다.


결혼은 언제 했나? 당신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인가?

2년 전에 결혼을 했다. 하지만, 교회나 정부를 통한(?) 그런 결혼은 아니다. 친구들과 가족들이 모여서 우리의 사랑을 축하해 주었고, 우리의 결혼 선언을 한 사람도 나의 아빠였다. 나에게 있어 가족이란 유대관계를 갖는 사람들이다. 우리 가족은 대가족이다. 하하... 나에게 있어 우리 모두는 형제이고 자매이다.


당신은 신혼 여행에 스케이트를 가져 갔나?

이 사람아, 내가 집에 있을 때는 매일매일이 신혼이라구. 하하... (의미심장하군요 ㅋ) 그건 그렇고, 신혼 여행에까지 스케이트를 가져 가지는 않았다.


몇 년 전에 당신의 스케이팅 영상이 한 롤러블레이딩 뉴스 사이트에 떴었다. 당신은 그 영상에서 좀 이상한 트릭을 했지만, 다들 그것을 좋아하는 듯 했다! 당신이 그 전에 롤러블레이딩을 하던 때에는 뭘했는지 궁금하다. 그전까지 당신의 이름을 들어볼 수 없었던 건 무슨 까닭이라고 생각하는가?

인생에는 타이밍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 그 전에는 내가 준비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나는 17년 동안 스케이팅을 해왔다. 내 인생의 절반을 넘는 기간이다.




Leaving his mark on one of Montreal's hot spots – Shot by Yan Lecomte



당신은 Shop-Task 샵과 발로(Valo)에서 스케이팅을 했었는데, 부티크 라일락(Boutique Lylac)과 님(NIMH)으로 스폰서를 바꿨다. 무슨 이유 때문인가?

Shop-Task의 레옹(Leon)은 나의 소중한 친구여서 스폰서를 바꾸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다. 하지만, 나는 몬트리올(Montreal)에 살고 있으니 내가 사는 지역의 샵을 돕는 게 우리 지역 씬(scene)에 더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항상 라일락 샵의 주인인 기욤(Guillame)과 함께 스케이팅하고 어울려 지낸다. 그래서 스폰서를 바꾸는 게 상식적으로도 맞다고 생각했다. 발로(Valo)와는 개인적인 이유로 결별을 하게 되었다. 발로는 멋진 스케이트이고 팀도 훌륭하다. 훌리오(Julio)와 로체스(Roces)가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당신은 28세의 원숙한 나이가 되었다. 그동안의 스케이팅에 관한 추억도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 그 중에 최고의 것은 무엇인가?

좋은 추억이 정말 많다! 캘리포니아에 처음으로 가본 것, 내가 본 첫 번째 비디오(The Bottom Line), 절정의 기쁨을 느끼면서 하는 스케이팅. 그러니까,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듯이 느껴지는 것 말이다. 모든 세상이 정지된 것 같은 그런 순간이랄까! (해석이 어렵군요;;;) 나의 형제(성은 다르지만 친형제인가 봅니다! -ㅁ-;;)인 스테판 줄리앙(Stephane Julien)과 헛간에서 스케이팅을 하던 것, 아리조나로의 여행, 그리고 지금 이렇게 인터뷰 하고 있는 것까지!


당신의 직업이 스턴트맨이라는 게 사실인가?

그렇다.




There is always an extraordinary way to approach a spot, Mat is always going for it – Shot by Félix Rioux




올해 초, Shop-Task 샵의 동부 캐나다 투어 기간 중에 당신은 예상보다 일찍 투어를 그만두게 되었다. 할리우드에서 걸려온 전화때문이었다고 들었는데, 무슨 일이었나?

하하, 레옹(Leon)이 농담을 한 거다. (할리우드는 아니고?) 일 때문에 가봐야 했던 거다.


그럼, 당신이 스턴트 작업으로 참여했던 영화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롤러볼(Rollerball), 데스 레이스(Death Race), 300, 트와일라잇(Twilight) 3, 퍼니셔 워 존(Punisher War Zone), 레드(R.E.D), 미이라(Mummy) 3, 러브 구루(Love Guru), 아웃랜더(Outlander),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Shoot 'Em Up), 스틸(Steal), 팬텀: 슈퍼히어로의 탄생(The Phantom) 등등이 있다.


일을 하기 위해서 여러 지역을 다니는 느낌은 어떠한가? 주로 어느 도시에서 영화 촬영을 하는가?

토론토(Toronto), 몬트리올(Montreal), 밴쿠버(Vancouver) & 러시아(Russia).


어떻게 스턴트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었나?

음, 나는 항상 스턴트맨되고 싶었었다. 학교에 다닐 때,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이 바라는 직업을 10가지만 골라서 써보라고 한 적이 있었다. 내가 쓴 리스트의 가장 처음에는 스턴트맨이 있었다. 선생님께서 내가 쓴 걸 보시더니 대학 중에 스턴트 교육을 하는 곳은 없다고 말씀하셨고,
나는 대답했다. 하고 싶은 것을 쓰라고 했지 배우고 싶은 것을 쓰라고 하신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고, 영화 롤러볼(Rollerball)의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렇게 일자리를 구했고, 할리우드를 처음으로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말 끝내줬다! 뭐 대략 이 정도다.





Full size handband – Shot by Awall



영화 업계와 관련된 당신의 경험은 어떠한가? 어떤 사람들은 힘든 일이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최고의 직업이라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약물로 가득한 곳이라고 말한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당신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 어떤 사람은 (인생이란) 위험으로 가득 차있다 말하고, 어떤 사람은 힘들고 잔인하다고 말한다. 이와 반대로, 놀라운 경험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다! 영화 업계도 마찬가지다. 나는 나의 직업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 나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어울리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물론 가끔은 말도 안 되는 일도 생긴다. 큰 돈과 관련된 경우가 많아서인지 돈과 관련해서 사람들이 아주 비상식적인 행동을 할 때가 있다.


함께 일했던 영화배우로는 누가 있는가? 함께 파티를 하고 싶은 사람은?

난 따로 파티를 하지는 않는다. (그 대신) 내 인생 자체가 파티라고 생각한다. 매일 아침마다 즐길거리를 찾는다. 낮에는 놀고(play), 밤에는 쉬면서 조용한 시간을 즐긴다. 독서, 영화 감상, 스트레칭, 부인과 함께 섹시한 시간 갖기... 알지? 당신의 질문에 대답을 한다면 스티브 카렐(Steve Carell; 미드 오피스(Office)의 주인공 ㅋㅋㅋ)과 함께 하고 싶다.


직업이 스턴트맨이면서, 여가 시간에도 "스턴트"-스케이팅을 한다는 게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가? 직업이 스턴트맨이라는 게 롤러블레이딩에서의 실력 향상에도 실제로 도움이 되는가?

음, 가끔은 내 머릿속에서 이런 목소리가 들린다. "야, 다치지 마라. 다치면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하지만, 그냥 흘려버리고 스케이팅을 즐기고자 한다. 가끔 어떤 트릭을 하기가 두려울 때 스턴트맨이라는 게 도움이 된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3-2-1 액션!"이라는 신호를 보내달라고 하면, 나의 뇌에서 두려움이 사라지고 내 몸을 내던질 수 있게 된다.






Not a common thing for a Quebecois: wearing a Toronto tribute shirt – Shot by Yan Lecomte



스턴트맨으로서 했던 연기 중에 가장 두려웠던 것은 무엇이었나?

내가 했던 것 중에 가장 두려웠던 것은 영화 롤러볼(Rollerball)에서 했던 엄청난 드랍 인(drop in;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기술)이었다. 그것은 약 30센티미터의 폭에 6미터 정도인 곳을 타고 내려가서, 약 90센티미터 정도의 불안정한 받침이 달린 3미터 짜리 투명한 플라스틱 벽(?)에 착지하는 것이었다. 언제 다음 일을 하게 될 지 모른다는 점과 내가 원하는 대로 새로운 것을 창작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점 또한 두렵다.


롤러블레이더로서 가장 두려웠던 트릭은 무엇이었나?

내가 했던 롤러블레이딩 트릭 중에 가장 두려웠던 것도 아리조나에서 했던 드랍 인(drop in)이었다. 나의 60초 영상에서 당신도 봤을 것이다.


당신의 직업과 스케이팅의 측면에서, 당신은 자신을 예술가(artist)라고 생각하는가?

물론이다! 무엇보다도 예술가들은 창작을 한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우리는 모두 예술가이기도 하다. 자신의 삶을 창작하기 때문이다. 우리들 중에는 그것을 깨닫고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해서 그것을 변화시키는 힘을 마침내 갖게 되는 사람도 있다. 반대로, 평생동안 자신의 삶을 비관만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부모와 다른 사람들, 자신의 주변 상황 등 모두에 대해서 불평만 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 상황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자신의 삶에 대해서 진정한 책임이 있는 사람이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This was not an easy task: first how to get up there and then second he had to overcome his acrophobia – Shot by Yan Lecomte in MTL



몬트리올(Montreal) 씬은 요즘 어떠한가?

호황이다! 수많은 어린 친구들이 스케이트를 사고 있다. 마치 예전의 영광을 다시 한번 찾을 것 같은 느낌이다(?). 라일락(Lylac) 스케이트 샵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퀘벡 시티(Quebec city)에 D-Structure 라는 샵도 있는데 그들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잘된 일이다.


몬트리올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girl)들이 있다는 게 사실인가? 그게 사실이라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 것인가? 건강한 음식과 건강한 환경 덕분인가? 아니면 그저 옷빨?

내가 사는 곳에 대해서 들었나보군. 하 하... 나는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여자와 결혼을 했다규! 나는 여자들이 입고 있는 옷과 아름다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곳 여성들의 아름다움은 그들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다. 아마도 문화적인 이유도 있을 것이다. 뭐... 잘은 모르겠다. 하하...


당신을 가장 웃기게 했던 일이나 그런 사람이 있다면?

내 친구 토마스(Thomas)다. 그리고 얼간이(? jackass)처럼 행동하는 내 모습이다. 아는 '척'을 하거나... '내 말이 맞다'고 우길 때의 내 모습 같은 것들 말이다. 또, 자기가 스케이트를 잘 타기 때문에 쿨(cool)하다(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그렇다. 멋진 트릭을 몇 번 하고 나서는 급-잘난 척(?)을 한다. 이런 걸 보면 정말 우습다.


맷 르도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무엇을 꼽겠는가?

신(God), 사랑,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 하는 것, 자아에 대해서 더 깊게 파고들기. 나의 형제자매들과 공유하기. 내가 꿈꾸는 것들을 향해 변화의 주체가 되기. 그리고 나의 아내! (그녀가 내 인터뷰를 보게 될 지도 모르니까 하하...)




In Arizona while filming for his 90 seconds Revolution edit



스턴트 일과 스케이팅 외에도, 당신은 스키와 파쿠르(parkour)도 즐기고 있다고 들었다. 당신은 이런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어떻게 조율하는가? 스키나 파쿠르가 롤러블레이딩에서 느낄 수 없는 무언가를 주는 게 있나?

음, 일단 사람들이 알아두어야 할 게 있다. 몬트리올의 겨울은 너무 춥기때문에 11월부터 3월까지는 스트릿(Street)에서 스케이팅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산에 오르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경치와 신선한 공기를 즐길 수 있고, 스키도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겨울에는 두메산골로 여행을 갔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두툼하게 쌓인 눈 위에서 나무들 사이로 스키를 타면서 멋진 동선(動線)을 그리는 것은.. 한 마디로 '우와!'이다. 나는 스키 비디오를 롤러블레이딩 영상보다 더 많이 본다. 스케이트를 타러 나가고 싶어질 때면 스키 비디오를 보게 되는데, 이것은 내 생각에도 좀 이상한 것 같다...

파쿠르는 (스키와는) 약간 다르다. 어떤 때에는 오직 파쿠르만 하고 싶어진다. 파쿠르를 해보지 않았다면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파커(파쿠르?)의 진정한 본질은... 마치 무도(武道)와도 같다. 나는 프랑스에서 파쿠르의 창시자로부터 파쿠르를 직접 배웠다. 그들은 내게 기술(테크닉)만을 가르친 게 아니라, 삶의 방식이나 가치, 존중 그리고 관대함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었다. 겸손하라는 것도.


휴가를 가게 된다면 매트 르도가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 어떤 종류의 여행에 관심이 있는가?

내 아내와 함께 페루(Peru)로 한 달 동안 여행을 가겠다. 나는 나에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여행에 관심이 있다. 내가 충분히 알고 있다면 어느 누구와 어디를 가더라도 상관없다.


직업으로서 스턴트 맨 일을 영원히 하지는 못할텐데, 스턴트 맨 일을 하지 못하는 때를 대비한 당신의 계획은 무엇인가?

그런 계획을 세워볼 수도 있었겠지만, 난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나중에 생길 일을 대비한 계획은 없다. 그저 내 삶에 믿음을 가지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는가? 미래의 당신은 어느 위치에 있을 거라 생각하는가? 아니면, 당신은 매 순간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는 타입의 남자인가?

나 자신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구체적인 결과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나는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고 싶을 뿐이다. 아마도 내가 평생 사는 동안 이런 생각으로 살게 될 것 같다. 뭐 아닐 수도 있지만 말이다. 나는 나만의 여행(삶)을 이미 시작했고 이 길을 따라서 계속 가고 싶다. 물론, 남은 인생을 앨리슨과 보내면서 아이들을 키울 계획은 있다.




Again, Arizona-time: X-Rated filming Mat – Shot by Awall



지금 당신의 인생을 뒤돌아 본다면, 당신이 했던 가장 중요한 결정은 무엇이었나? 아니면 다르게 묻겠다: 당신이 상대해야 했던 가장 힘들었던 상황이 무엇이었나? 당신은 그것을 어떻게 해결 했는가?

가장 힘든 상황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나의 가이드인 우리 엄마가 남자친구에게 암살 당했던 때이다. (헉;;;;;) 그때 나는 스케이팅 투어를 하느라 캘리포니아에 있었다. 내 삶에서 가장 중요했던 결정은 (그를) 용서하는 것이었다. 나는 사랑으로 그 일을 극복했다. 지금은 평온한 상태이다.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누군가가 이 글을 본다면, 나는 이 말을 해주고 싶다. 당신이 당신 자신과 이 세상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은 '용서'라는 것이다.


올해에는 매트 르도에서 또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진행 중인 비디오 프로젝트가 있는가? 아니면, 다른 프로젝트는?

그렇다, 난 꼭 찍고 싶은 나의 섹션을 이미 생각해 두었다! 다음주부터는 그 작업을 시작하려고 한다. 나의 관점에 따라, 한계가 없고 구속되지 않으며, 힘이 넘치고 창조적인... 그러면서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즉, "IN-Spirius"한(?) 그런 블레이딩이 될 것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스턴트 작업을 할 영화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글쎄, 지금은 코벗 어패어(Covert Affairs)과 알파(Alphas)라는 TV 프로그램을 2편 찍고 있다. 이 일이 끝나면 페루에 갈 예정이다.


시간을 내 줘서 감사하다, 매트.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은 없는가?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Be-Mag 과 알리(Olli)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OG 프레임과 M1, 레니게이드(Renegade)의 브렛(Brett), 내가 다시 스케이팅을 시작하게 영감을 준 데미안(Damien), Shop-Task의 레옹(Leon), 라일락(Lylac) 샵의 기욤(Guillaume), 레볼루션(Revolution) 샵의 제임스(James), 내가 사랑하는 내 주변의 모든 친구들, 그리고 나의 부인인 완전 섹시한 앨리슨(Alison)에게도 감사하다. 하하...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께도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At the TAZ in Montreal – Shot by Yan Lecomte





At South Parc – Shot by Leon Basin



번역:
COMA


출처:
http://www.be-mag.com/article/1672-Mathieu-Ledoux-Exclusive-Interview




* 즐거움의 어그레시브 *
코마블레이드( http://comablade.com )




덧글

  • faaeee 2011/01/10 02:27 #

    아아 ㅠ.ㅠ 이렇게 롤러브래이드씬이 발전하는걸 보면서

    여의도 낮돌에서 되던 기술도 안되서 연습하는 저의 모습은 바보같은 나의 모습 태양이 싫어 로라가 싫어 ㅠ
  • Dk 2011/01/10 10:38 #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친구네요! 보아하니 저랑 동갑.... 경력은 3배 넘게 차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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