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D UFS 드론(Throne) 팀(Team) ? // 구형 쉘임. 쉘 안에 갈빗대 없음. ㅋ
+ 롤러블레이드(Rollerblade) TRS 알파(Alpha) 1 라이너(Liner) 260mm(US 8)
+ 그라운드 컨트롤(Ground Control) 포뮬라 원(Formula 1; F1) 프레임(Frame) 프리스타일(Freestyle) 미디움(Medium)
+ M1 데미언 윌슨(Damien Wilseon) 1 휠(Wheel) 59mm/Hard
* 쇽업소버는 알파 1 라이너의 깔창(쇽업소버 내장형)으로 해결


*** 2012년 1월 15일 여의도 스케잇힝 후기 ***
0. 일반 면 양말 중 얇은 걸 신고 탔습니다.
1. TRS 알파 1 라이너의 깔창 둘레의 솟아오른 부분이 발 옆면, 뒤꿈치 주변에 밟히는 느낌이 나서 처음엔 짜증났었는데
30분 내로 그런 느낌이 없어짐. 오예~
혀의 네거티브쪽이 라이너 바깥으로 삐져나오기는 했지만
프랭키 라이너와는 달리 혀가 심하게 돌아가지는 않았고... 발목을 찌르거나 하지도 않았음. ㅋ
* 알파 1 라이너는 프랭키 라이너에 비해 뽕의 두께도 대체로 얇고... 혀 부분도 얇은 느낌.
UFS 드론은 쉘의 발등 부분도 낮은 편인데, 알파 1 라이너도 그 부분이 얇아서
쉘의 끈을 꽉 묶을 수 있어서 좋았음. ^^
* UFS 드론은 쉘의 끈을 꽉 묶지 않으면 쉘이 접히다가 찢어짐. ㅋ
* 라이너의 발등 부분, 혀의 발등 부분이 두툼하면 UFS 드론에서는 발등이 심하게 눌리거나, 쉘의 끈을 꽉 묶기가 여려워짐.
발볼 부분이 좁은 UFS 드론 쉘에서는 발볼 부분의 착용감이 굉장히 중요한데... TRS 알파 1 라이너 + 얇은 양말을 조합하니 내 발에 완전 잘 맞았음. ㅋㅋ
발볼이 안 눌리기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고, 그라인드 할 때 발에 충격이 오지 않을 정도의 뽕 두께는 확보되어야 하는데... 트루탑에시드를 스톨 할 때만 약간 아플랑말랑 하고 그냥 탑사이드 계열 그라인드를 할 때는 발 옆면이 안 아팠음. 오예~ :D
혀가 삐져 나오는 거랑, 라이너 안에서 깔창이 옆으로 약간씩 움직이는 거만 빼면 전체적으로 아주 좋았음. ^^
2. 프레임의 그루브에 적응이 된 건지... 그루브가 내 스타일에 맞게 모양이 바뀐 건지 // 라이너 빨일 수도!? -.-a
백토크랑 백백슬을 할 때도 잘 걸림. ㅎㅎ 그랩도 될라꼬 함. ㅋ
UFS 드론의 안쪽으로 치우친 프레임 덕분에 피쉬브레인도 편했음.
트루탑폰, 트루피쉬 깔짝은 휠로 감. ㅋ
소울발이 잘 버텨져서 마키오 투 앨리웁피쉬(터치)도 해봄 ㅋㅋ
*** 2012년 1월 29일 여의도 스케잇힝 후기 ***
0. 일반 면 양말 중 얇은 걸 신고 탔습니다.
1. 지난번에 살짝 불편했던 깔창 부분은 잘 맞고 편함. 오예~
2. 발목 앞쪽 지지력을 보충하고, 혀가 옆으로 삐져 나오는 걸 막아주기 위해서
라이너의 발목 둘레에 끈을 따로 더 감아 주었음. ^^v
실제로 스케잇힝을 하는 동안 혀가 거의 안 돌아가고 발목 부분의 착용감도 굉장히 좋아졌음!!
다만, 끈을 꽉 묶어야 했는데... 라이너와 커프 사이에 끈이 꽉 끼어서 그런지.. 꽉 당겨서 묶기가 어렵더라능. ^^;
3. UFS 드론의 쉘 돌기 부분(쉘의 커프 고정 나사 아래쪽)이 유연해서 그런지...
UFS 드론은 발목 옆방향 유연성이 굉장히 좋음. 하학!!!
내가 원하는 '발목을 쓰는 그라인드'가 가능해져서... 이 부분은 아주 마음에 듬. ^^ // 발목'만' 쓰는 그라인드 (x)
* 요 근래에 나오는 드론 커프는 재질이 돌처럼 딱딱해져서 내꺼 드론과는 착용감에서 차이가 있긴 할 듯.
4. 도미닉 사고나의 영상을 보면, 그라인드를 하고 나서 착지 후에 통통 뒤는 듯한 몸놀림을 보이는 게 인상적이었는데
UFS 드론을 신으니까 저절로 그렇게 됨!! 오잉!!! -o-a
UFS 드론은 프레임이 약간 안쪽(네거티브쪽)으로 들어가서 장착되는 관계로다가... 주행하는 발이 안쪽으로 모이기 쉽고... 그러다 보니 180도 회전을 하기도 쉬워지는 상태가 되서 그런건지... 여튼 좀 신기함. ^^a
5. 요번 UFS 드론 + 롤블 TRS 알파1 라이너 + 라이너 발목 둘레에 따로 더 감아준 끈 셋업은
예전에 UFS 드론 + 세넷 시니스터 2 라이너(라이너에 레이스가 별도로 있음)로 최고의 착용감을 느끼며 탈 때랑 거의 동급의 착용감이었음. ㅎㅎ
(여의도 낮돌에서.. 이기는 하지만) 몸풀기 트릭으로 트루탑폰을 시도해 볼 마음이 생길 정도였으니... ㅎ

USD UFS 드론(Throne) 팀(Team) ? // 구형 쉘임. 쉘 안에 갈빗대 없음. ㅋ
+ 롤러블레이드(Rollerblade) TRS 알파(Alpha) 1 라이너(Liner) 260mm(US 8)
+ "진호 형님 제공" 카이저(Kizer) 플루이드(Fluid) 3 요요 야코비(조조 자코비? Jojo Jacobi) 프레임(Frame) 라지(Large)
+ 언더커버(Undercover) 휠(Wheel) 브라이언 아담스(Brian Adams) 56mm/90A // 엄청 구형 모델
* 쇽업소버는 알파 1 라이너의 깔창(쇽업소버 내장형)으로 해결
* 라이너의 발목 둘레에 끈을 따로 묶어주었습니다.
깨알같은 안티락커 휠 깔맞춤. ㅋ


*** 2012년 5월 5일 여의도 스케잇힝 후기 ***
0. 일반 면 양말 중 얇은 걸 신고 탔습니다.
1. TRS 알파 1 라이너의 발볼 부분은 UFS 드론에서 정말 잘 맞음. 하학.. :D
스케잇힝을 하던 중에 스케이트를 벗은 적인 한번도 없었음.
* 지금 상태에서는 딱 맞지만, 양말이 조금만 더 두꺼워도 발볼이 눌리고... -.-;; 같은 브랜드의 TRS 프랭키 라이너를 넣어도 발볼이 눌림. ㄷㄷㄷ 다른 대부분의 라이너도 UFS 드론에 넣어서 타면 발볼이 눌림. ㅠ_ㅠ
그러나, 알파 1 라이너도 다른 부분은 불편해서리
발 중간 부분의 안쪽(족궁?) 부분이 라이너(깔창?)에 쓸려서 물집 생길 뻔 함. -,-;;;;
발목 둘레 부분도 쓸림. ㅠ_ㅠ;;;
양말을 완전 얇은 걸 신어서 더 그런 듯...
발볼 안 저린 거에 만족하면서 나머지 불편한 점을 감수할 것이냐... 걍 다른 스케이트를 탈 것이냐... ㅎ
2. 프레임은 처음으로(?) 카이저 플루이드 3 프레임을 낑궈서 탔는데
밀리는 느낌이 좋았음. 처음 올라탄 속도 (거의?) 그대로 주~욱 밀리는 정도!?
그러면서도, 발라당 넘어질 정도로 빠르게 밀리지는 않았음. ㅎ
라지 사이즈였지만 딱히 길이가 길다거나 무겁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음.
3. UFS 드론의 안쪽으로 치우친 프레임 덕분에 소울 계열 그라인드가 안정적으로 잘 버텨짐.
스위치 트루스핀 폰스타를 재밌게 했음. (뒷발이 제대로 안 걸려서 엑스그라인드라는 평을 듣기는 함. ㅋㅋ)
로얄 계열 그라인드도 프리스타일 프레임 보다는 플랫 프레임이 내 취향에 더 맞음. ㅎ
4. 악명 높은 카이저 액슬은 어딘가 개선이 되었는지
잘 안 풀리는 것 같다능~ -ㅅ-a

한방에 정리하는 USD의 특징은 아래에...
USD(유에스디)의 장단점 // 카본, 임페리얼, UFS 드론, 클래식 드론, 세븐(그리콘), 렐름, 트랜스포머, 레거시, 사이러스
http://comablade.com/xe/317
* 즐거움의 어그레시브 *
코마 블레이드( http://comablade.com )
덧글
프랭키는 렘즈에! 알파는 UFS드론에!
전혀 기대 않던 라이너 였는데... 마침내 빛을 제대로 보고 있음. ㅎㅎㅎ
라이너에 끈 감아서 라이너만 따로 묶어줬더니 착용감도 더 좋아졌다규~~~
진호행님 스폰서~! 냐하핳